평점 : 10/2.5
한줄리뷰 : 겉보기에도 위생적이지 않아보이는데 안에도 위생적이지 않아보인다,
탕수육을 시켰는데 녹말튀김이 나왔다.
간판만 깔끔하네!
해군부대와 동해역 사이에 위치한 송정동에 동해반점 중국집요리이다.
밖에서 보았을 때에는 허름한 중국집이다.
* 중화 : ‘중화(中華)’는 ‘중국(中國)’과 ‘화하(華夏)’의 합성어입니다. 다시 말해 ‘중화’는 ‘지리적 중심부’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한족의 민족 정체성’과 ‘문화적 우월성’이라는 요소가 함께 녹아있는 용어지요. 따라서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중화민족’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하는데 이것은 문화적 자부심과 민족적 동질의식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용어일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in 중에서
내부인테이러는 별로이기에 패스,
어차피 중국집은 대체로 홈주문을 하기때문에...
먼저 메뉴판이다. 여러 면요리와 중식요리가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문한것은 탕수육과 볶음밥
위에 사진처럼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봐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탕수육으로 보기 힘든 음식이다.
어디 저렴한 뷔페에 가도 이보다 더 두껍고 눅눅한 튀김의 요리는 없을 것이다.
탕수육에 육을 빼고 탕수밀 인것같다.
이 탕수육이 16,000원이라는것은 누가봐도 화가 날것이다.
이 탕수밀 소스에도 별다른것 들어간것 없이 오이와 양파, 파, 당근 뿐....
최악의 탕수육(우리는 이것을 탕수밀이라 부르자)이다.
그리고 탕수육 달인이 말했다시피 탕수육을
소스와 튀김을 따로내면 튀김에 자신 없다는 뜻이다.
(별도 사장님이 찍먹파라던가 직먹파를 배려한건 아닌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볶먹 다음 직먹이다.)
탕수밀을 다먹어 갈쯤에 나온 볶음밥과 짬뽕 국물
그나마 볶음밥은 깔끔하게 나와 기대가 되었다.
그래도 볶음밥은 제대로된 맛이였다.
볶음밥의 반숙계란후라이 덕분에 배를 채울수 있었다.
탕수밀과 위생청결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다........가 아니라 나쁘다.
그나마 볶음밥이 괜찮았다고 만 말해 줄 수 있다.
[추천맛집][정통중화요리(손면전문)만강홍][강원 동해 천곡] 레몬탕수육과 볶음짬뽕(클릭)
※ 알려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평범한 20대 남성(2014년 기준)이 작성한 내용이며 가게의 스폰을 받지 아니하고 평소 일상에서
식사시간에 여러 식당을 들리며 평범히 식사를 한후에 주관적으로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점이 있으므로 이점 확인하시고 맛집을 찾으셨으면합니다.
맛집 평점은 음식맛과 양에 대한 적절한 가격, 내부분위기, 매장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점수와 음식의 맛은 꼭 비례하는것이 아닌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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