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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술집&카페

버뮤다 플래터와 칵테일! 맛있는 술집! 아직도 안가봤다면 어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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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사장님께서 추천을 해주신

이태원의 '버뮤다' 라는 바. 그리고

추천이야기를 듣고 나서 하루 빨리

가 보고 싶은 마음과 마음도 우울한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 철환이를 만나 이태원으로

단숨에 고고씽!



칵테일과 스테이크가 있는 곳


이태원, 더 버뮤다


버뮤다 플래터와 칵테일! 맛있는 술집! 아직도 안가봤다면 어서가 봐요!




이태원의 더 버뮤다는 이태원역 보다는

녹사평역쪽에 가까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신다면 참고해서 찾아가세요!

눈에 띄는 노오란 벽돌 건물 '더 버뮤다'

사실 밤에 찾아가서 노란지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노랗다 노래 ㅋㅋ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

버뮤다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고 해요!


기본 1시간30분이 제공이 되고 1분 초과당

100원이라고해요.

주차공간은 넉넉히 있으나 그래도 손님 많은

 주말에는 미리 전화해서 주차공간이 

확실히 있는지 전화문의 하는 센스!!!






건물 외관 사진에 간판이 안보이게 찍혀

가까이서 다시 한번 찰칵!


버뮤다 폰트도 예쁘당...






버뮤다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확 띄는

유니언잭 스메그 냉장고!

요즘 요리티비 프로그램에 항상 인테리어 협찬으로

나오는 스메그의 냉장고...!!

사실 인테리어로써는 좋은데 가성비는 꽝..

그래도 여유가 있다면 이런 스메그 냉장고

하나... 아니 여러개 장만을 해보고 싶당!!






더 버뮤다 1층의 메인 바

백바에는 여러 위스키와 보드카

 그리고 정말 다양한~ 양주들이 놓여져있다.


나중에 다시 재방문 한다면 여기 바 자리에 앉아

분위기도 좋은데 혼자 여유롭게 와서는

 칵테일 한잔을 기울여 봐야 겠다.






우리가 가서 앉은 1층의 테이블 자리

푹신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편한 의자!

브런치때에도 괜찮은 분위기 일듯 하다.






테이블 위에 은은한 불빛의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띄워준다... 이런곳에 남자 단둘이

오다니 왠지 눈물이 나는것 같다...ㅜㅜㅜ


그리고 헨드릭스진병에 꽂힌 생화 꽃

멀리서 봤을때 당연 조화 일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생화이다.

이런데에서 느껴지는 세심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하아.. 나는 언제 한번 헨드릭스진을 마셔

꽃병으로 써볼까 ㅠ.ㅠ

헨드릭스진 말고도 앱솔루트 리미티드들도 있고

여러 예쁜 양주병으로 꽃병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옆에 또 눈에 띄이는 진열장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어울리는 미니어처양주들!!

대박..!!

보고만 있어도 좋다.. 나도 집에 이렇게 인테리어를!




 


또 한쪽편에는 여러술들이 많이 놓여져 있다.

내가 아는 술들은... 글렌피딕,,,죠니워커...

앱솔루트,칼루아, 말리부,힙노틱,바카디,짐빔,

잭다니엘허니... 정말 여러가지가 놓여져있다.


이렇게만 놓여도 한폭의 인테리어가 되는 모습...


술병들의 디자인들이 이쁘니깐..






2층의 분위기가 궁금해서 가려던길에

벽면에 붙은 이모 저모들...






더 버뮤다는 총 3층까지 있는데

이날은 3층을 오픈하지 않아서 찍어 볼 수가 없었다.

ㅠ.ㅜ 






2층의 분위기는 1층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은 다 2층으로 올라 가는데

나는 1층에서 칵테일 만드는 모습도 보고 싶기도

했고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어서 1층자리에 

앉았지만 좀 더 신나는 분위기는 확실히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2층의 단체석

그러고 보니 이곳 저곳에 유니언잭들이 있는걸

 보니 버뮤다의 특색을 더 잘 살리는 것 같다.






깔끔했던 버뮤다의 화장실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스테이크용 고기를

이렇게 드라이에이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름 어필이하면 어필!!






이제 버뮤다의 메뉴판을 볼까요?!


간단하게 스프와 샐러드

피자 5종류, 스테이크 4가지, 여러 파스타,

여러사이드, 브런치샌드위치와 플래터로 구성!


그래서 우린 간단하게 더 버뮤다 플래터로 주문!


근데 아쉬운점이라면 스테이크가 와규라는거...


왜? '와규를 쓰셨으까? 왜 그래쓰까?'


개인적으로 와규를 안좋게 보는 1人






뒷면에는 이렇게 영문메뉴판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이태원에는 외국인들이 많으니..

하나의 배려라고 보인다.





그리고 오이스터는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광고!


아 좀 여유가 있으면 오이스터도 먹어 보는건데 ㅠ






버뮤다의 소프트드링크 메뉴판!







버뮤다의 칵테일과 양/맥주 메뉴판!

메뉴판종류가 3가지나 된다....


지금은 겨울시즌으로 텐저린과 딸기

칵테일이 시즌이다!

그래서 바텐더의 추천을 받아 텐저린 마티니를

주문을 해보았다.






여러 칵테일과 맥주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아무래도 시즌 칵테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한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메뉴이니까.






바텐더님께서 추천해주신

'텐저린 마티니'를 주문하고 만드는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을 해보았다

만드는 동안에도 궁금한게 많으 질문을 했고

그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나름 내눈에는 공유 닮은 바텐더님이셨다 ㅋㅋ

(공유 팬님들 ㅈㅅ)


버뮤다 대표님께서 만든 레시피의 재료들을

잘 섞어 만드는 '텐저린 마티니'






쉣끼쉣끼쉣끼










버뮤다 텐저린 마티니

(15,000원)


칵테일 가격은 지역별로와

가게의 형태에 따라 천차 만별의 가격이지만

버뮤다의 가격정도는 비싸다고는 또는

싸다고는 말할수 없는 그 중간의 가격이다.


하지만 나에게 와닿는 이 '텐저린마티니'는 정말

일반술과 주스 보다도 더 더!!! 맛있어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물론 분위기 탓도 있겠지만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이런 맛을 

이끌어내기까지는 버뮤다의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감귤주스 보다는 더 상큼하고 

그렇다고 술의 알콜성분이 없는건 아니다.

역한 쓴맛이 아닌 감미로운 취기가

알콜도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더 버뮤다 플래터

(부채살 200g 및 그외/31,000원)


더 버뮤다 플래터

부채살 스테이크와 새우, 소세지, 버팔로윙, 

감자튀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

여러가지 먹고 싶을땐 이만한 메뉴는 없는것 같다.


특히! 육덕에게는 좋은 메뉴!


그리고 세가지의 소스가 나왔는데


하나는 홀그레인 인건 알겠는데

나머지 두가지가 궁금하다. 물어 볼껄 ㅠ.ㅜ

하나는 마요마요한 소스와 다른 하나는 

핫소스를 베이스로 다른것과 섞은듯한 소스였다.


소스들이 무척 맛있어 리필해 먹을 정도였다.


 




텐저린 마티니와 버뮤다 플래터를 같이 한컷!


마티니는 이미 한모금 마신 상태..






스테이크는 내 입맛 대로 레어를 주문했으나

약간~~~ 부족한 느낌..의 스테이크..


확실히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먹어야

 맛있다.

버뮤다는 스테이크 전문점이 아닌 바!

 칵테일 전문점!

그러니 스테이크의 맛을 기대하지는 말자

그저 맛있는 칵테일을 스테이크와

 즐길 수 있어 좋다는점?






샐러드와 소세지 두종류!


일반맛과 매콤한맛의 소세지 그냥 평범한 소제지!






그리고 버팔로윙과 큼지막한 새우!!






레어 치고는 미디움 같단 말이지..


그래도 불만족은 아니고 먹을만 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밑에 숨어 있던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두꺼운것과 얇은것이 골고루 있어

먹는데에 즐거움을 더한다.


안주들을 성급하게 추천 해줄 수는 없지만

칵테일만은 정말 추천해줄수 있는것 같다.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정말 데이트 코스로

아니면 혼자 맛있는 칵테일을 즐기기 위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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