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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맛집][영등포 여의도][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얼큰하고 칼칼하고 푸짐하게 먹고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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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작성하는


동히 입니다.


이번에 추천 하는 맛집은


여자친구가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같이 가본


맛집입니다.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여의도 IFC몰 근처에 위치한 건물 지하에


찾아 볼수 있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식당인데요.


들어가는 입구가 두곳이여서 두곳다 사진 촬영해 보았답니다.









겉은 허름해 보이지만 내부 청결은 깔끔 했답니다.


주방도 공개되어 있어 신뢰하고 요리를 먹을 수 있겠어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메뉴표>


칼국수의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그에 대한 이유는 메뉴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하는 밥과 야채 버섯이 모두 무료이기 때문인데요.







메뉴표를 보고 나서 기분좋게 자리에 앉았어요.


양식테이블과 좌식테이블 다 준비되어있고


좌식테이블에는 단체가 앉을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되있었어요.


회사원 손님들이 주로 찾는 식당이라


평일에 가면 자리가 꽉차 바글바글하지만


주말에는 오히려 한가해 주말에 찾아가보는것을 권장해요!







벽면 한편에 보면 걸려있는 신문 기사들과 상표등록표를


보실 수 있어요.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18,000원/2인분)


오늘의 주인공 버섯매운탕입니다.


자그만하지만 솥같이 생긴 냄비에


느타리버섯과 미나리,양파, 감자


얼큰하게 먹을수 있는 양념장이 들어있는데요.


즉석에서 바로 끓여 먹는답니다.







칼국수

(무료)


버섯매운탕에 빠질 수 없는 칼국수 면이에요.


다른 칼국수들과의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면발의 굵기와 모양인데요!


면의 길이는 짧지만 


면발의 굵기가 정말 두껍고 단면이 정사각형 정도 되요.






야채 계란 밥

(무료)


그리고 같이 나온 밥인데요.


버섯매운탕을 다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을 밥이에요.


국물을 많이 남겨 죽을 해먹거나, 국물을 조금 남겨 볶음밥을


해 먹을수 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아주 간단하게 


배추김치 하나 뿐이에요.


배추김치에 고추씨가 그대로 있어


칼칼한 맛이 잘 살아있어요.


김치는 각테이블마다 항아리 같은 그릇에 담겨져 있어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버섯이나 미나리를 찍어 먹을 간장소스 랍니다.










뜨거운불에 버섯매운탕을 보글보글 끓이면 


미나리와 버섯이 숨을 많이 죽는데요.


그래도 국물이 한가득인데요.


여기에 감자를 추가 주문해서 넣어서 그래요.










감자나 양파, 미나리도 추가 주문을 할수 있고


무료라서 좋아요!


그래도 먹을 만큼만 주문하기!


미나리도 추가 주문 하니 일하시는 분께서 한 움쿰 주셨어요.


횟집이나 매운탕집 가면 미나리 추가주문하는데 눈치 보거나


돈을 추가해서 받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많이 주니 좋았어요!


그래도 너무 많이 주셔서 먹느라 고생했네요.








앞접시에 담은 버섯 매운탕!


느타리 버섯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는데요.


버섯매운탕의 국물 맛은


마늘이 쫌 많이 들어갔는지 향이 좀 강하며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술 안주나 해장에도 어울리고


식사하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운걸 못드신다 해도 버섯만 건져 드셔도 맛있답니다.











버섯을 다 건져 먹고 나서 칼국수 면을 넣었는데요.










다시 한번 뜨거운불에 바글바글 끓였어요.


칼국수 면발이 두꺼우니 씹는 맛도 좋고


다른 칼국수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 좋답니다.


한번 가서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칼국수도 다 건져 먹고나서 냄비에


야채 계란 밥을 넣어서 죽을 만들었어요.


메뉴 하나를 주문했는데 완전 코스 요리로 먹는 기분이에요.









완성된 버섯매운탕 죽


미나리와 양파, 당근, 김, 계란이 들어있어


정말 맛있는 후식이에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니 마무리는 밥!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집의 모토데로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P.S...


여자친구가 꼭 다시 한번 먹고 싶다고  


매일 같이 얘기를 했는데


먹고나니 정말 그럴만 했어요.


다음번에 부모님들 모시고 같이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샤브샤브를 주문 안했었는데


그땐 한번 샤브샤브도 추가해서 먹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