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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동히야 입니다.
오늘 지난 여름부터 눈 여겨 온 앞산에 있는 칡을
캐내기로 했어요!
삽으로 한 십여분을 파내니 뿌리를 들어 내는 칡!
칡은 줄기가 널리 널리 퍼져서 원뿌리 찾기가 어려운데요
지난 여름부터 원뿌리가 있을 법한 곳을 눈여겨 와서
오늘 기필코 파내기로 했어요.
이 자연산 칡~! 뿌리가 한뿌리이면서
여러가지로 나눠진?형태여서
정말 파내기 힘들었어요.
칡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 조심 흙을 파냈답니다.
작은 모종삽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 불편했네요 ㅠ.ㅜ
파다 파다 끝이 없어 뿌리 굵기가 얇아지는 부분은
그냥 짤라내기로 하고 들어 올렸어요.
들어 올린 칡 뿌리!
흙속에 있을땐 엄청 커보이고 끝없어 보였는데
막상 이렇게 꺼내고 보니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아요..
아아 짤라내서 그런가? ㅠ.ㅜ
굵기는 성인 여성 팔뚝만 하네요~
물로 깨끗히 씻어내고 빨래 건조대에 올려놧어요~
다음 번에 본가에 가면 칡차나 칡즙내봐야겠어요~
그럼 다음에 후기 추가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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