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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맛집][관악 신림][깡통 닭갈비] 페이스북의 그 맛집? 숯불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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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가끔 서울맛집 페이지에서 간간히 가보고 싶은 맛집이 한두군데는 있다.


그중 기회가 생겨 꼭 가보고 싶은 닭갈비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신림역 5번출구에서 나와 파리바게뜨 골목에 들어서면 곱창골목에 들어 오게된다.


곱창집들 사이게 우두커니 자리를 잡고 있는 깡통 닭갈비 집이 보일것이다.



현재 닭갈비를 주문을 하면 모짜렐라치즈와 우렁된장찌개, 떡사리를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 이벤트가 언제 끝나는지 모르니 잘 참고하여 사전 확인하고 찾아가길 바란다.



밖에서 보았을때 매장이 깔끔하여 한눈에 찾기 쉽다.



닭갈비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들 깻잎과 쌈장, 양파절임, 마카로니 샐러드, 오이피클 쌈무





주메뉴로는 닭갈비(순한맛/데리야끼맛)

매운맛닭갈비, 닭발, 돼지껍데기가 있고 그외 닭갈비와 함께 어울려 먹을수 있는

사이드메뉴와 토핑메뉴로 구성이 되어있다.



요즈음 추운겨울 두터운 패팅에 냄새나 음식물이 묻을수 있으니

의자를 보면 뚜껑을 열어 의자안에 옷이나 가방을 담을수있다. 



닭갈비가 나오기전 숯에 불을 붙여준다.

석쇠는 1회용이라고 설명되어있으며, 깔끔하니 좋다.

하지만 1회용이라 하니 환경 걱정이 되기도 하여 씁쓸하다.



불은 자리에서 바로 부탄가스로 붙여주니 자리에 불올려준다고 피하거나 일어설일이 없어 안전하다



3분정도 기다리면 주문한 닭갈비가 초벌하여 익혀서 나온다. 위 사진은 2인분의 닭갈비

맛은 순한맛으로 주문하였는데 순한맛도 매콤하니 구지 천원 추가하여 매운맛을 시킬필요까지는 없는것 같다.



닭갈비는 부위는 허벅지 살이며 국내산이라고 소개해주었다.

이미 완전히 익힌 상태이기에 바로 먹을수는 있으나 숯불향을 입혀 한번더 구워 먹는게 더 맛있을 것이다.



닭갈비를 익히는 동안 나온 3,000원짜리 주먹밥 재료는 날치알, 햄, 단무지, 김치, 김 등이 들어있다.

비빔밥 같아 보이나 밑에 1회용 장갑과 접시도 준다. 정신 없이 닭갈비를 익히다 보니 사진을찍지 못했다.



이어 서비스로 나온 우렁된장국! 서비스로 나온거니 맛은.. 평가하지 않겠다!



원래 닭갈비는 종업원이 익혀주나 본인은 '나보다 잘 구워 주지 않으면 답답한 성격'인지라

직접 구웠다. 양념이 묻어있는 상태이니 방심하면 그새 타버린다. 양념구이를 직화에 구워본 경험이 없다면

종업원에게 부탁을 해보는것이 좋을것같다.(종업원 보단 사장님께!)



닭갈비를 먹을 만큼 익혔다면 서비스로 나온 모자렐라 치즈를 녹여주고



치즈 또한 방심하지 말고 살살 저어주며 밑에 부분이 타지 않게 녹이는것이 포인트이다.



녹은 치즈와 함께 닭갈비를 먹으니 매콤하고 그읔한 숯불향의 닭갈비와 담백한 치즈의 맛이 정말 환상궁합!!



맛있게는 먹었으나 음.. 뭐랄까 다시한번 찾아가고 싶은 맛까지는 아니며, 크게 기대를 하고 가면 분명 실망하는점이 있을꺼라 본다.


글을 나름 맛있게 먹었다고 썻으나, 속마음으론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 알려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평범한 20대 남성(2014년 기준)이 작성한 내용이며 가게의 스폰을 받지 아니하고 평소 일상에서

식사시간에 여러 식당을 들리며 평범히 식사를 한후에 주관적으로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점이 있으므로 이점 확인하시고 맛집을 찾으셨으면합니다.

맛집 평점은 음식맛과 양에 대한 적절한 가격, 내부분위기, 매장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점수와 음식의 맛은 꼭 비례하는것이 아닌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