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관악 신림][신촌황소곱창] 마약곱창과 모듬구이!

소곱창 먹고 싶어 찾다가 들리게된 신촌황소곱창집

위치는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바로나와

파리바게뜨에서 들어서는 골목에 위치하고있다.

간판이 크게 눈에 띄어 찾기 쉬울것이다.

실내에 60년 전통 네온간판이 참 인상적이다.

메뉴표로는 황소곱창 외에도

대창, 홍창(막창), 벌집(벌양), 염통, 양, 생모듬으로 구성되어있다.

생모듬을 주문한뒤 나온 기본 상차림

이집은 생간, 천엽, 홍합탕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홍합탕이 황소곱창하고 어울리지 않고 맛이 비려 아쉽다.

주문한뒤 몇분 기다리게 되면 

모듬구이가 초벌되어 나온다.

(메뉴표엔 生이라고 되어있는데...)

뜨거운 철판위에 초벌되어 바로 먹을수 있다.

먹기전에 가게 이모님이

먹기 알맞게 손질 해주시고

야채와 함계 볶아준다.

야채사리로는 부추, 양파, 새송이버섯, 감자가 있다.

그리고 나서 손질이 끝나면

곱창과 모듬구이 위로 정체불명의 가루를

뿌려주신다.

가루의 내용물을 물어보니 말린 양파, 마늘 등 

곱창의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것들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맛 좋아 보이는 마약곱창과 모듬구이

왜 마약곱창이라고 불리는지는 이해가 안된다.

가루를 뿌리는게 신기해서 그렇게 지은건지..

곱창의 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주시 못하고,

약간 즐긴감이 있어 한번 맛보고는 좋았는데

다시 소곱창을 먹자고 하면 다른집도 한번 찾아가 보고싶다.

※ 알려드립니다!!! ※
본 게시물은 평범한 20대 남성(2014년 기준)이 작성한 내용이며 가게의 스폰을 받지 아니하고 평소 일상에서

식사시간에 여러 식당을 들리며 평범히 식사를 한후에 주관적으로 느낀 그대로를 작성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점이 있으므로 이점 확인하시고 맛집을 찾으셨으면합니다.

맛집 평점은 음식맛과 양에 대한 적절한 가격, 내부분위기, 매장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점수와 음식의 맛은 꼭 비례하는것이 아닌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