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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맛집][서울 은평 역촌][보란 양꼬치] 양꼬치와 메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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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쯔음에 동네에서 먹었던


양꼬치에 대해 글올립니다.


그날 꼬치류들이 땡껴


먹고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요


그중 양고기가 땡겨


아버지랑


먹으러 갔던


양꼬치 집입니다.




<보란 양꼬치>



우선 꼬치류의 메뉴판입니다.


양고기 외 에도


 돼지고기, 닭, 메추리,


대하, 오징어도 있습니다.










이번엔 요리부 메뉴판입니다.


중식전문점 비슷한 메뉴이고


아마 술안주로 어울리는


요리부라 생각됩니다.











실내 인테리어


작은가게이기에


10개도 안되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지금 알았는데

가게에서 키우는 개도 찍혔네요.


(개는 아마 진돗개?)










양꼬치를 주문하고


기본 상차림입니다.


양배추절임과 콩,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양꼬치를 찍어 먹을


양념 가루입니다.


매콤한게 고추가루와는


다릅니다.















잠시 기다린 후에 나온


2인분양의 양꼬치


양꼬치에 후추를


뿌려서 주십니다.




곧이어서 나온


참숯불


미니화로에 은은한


불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양꼬치 집에는


아버지와 저는


처음 와보기에 


양꼬치를 조금씩


올려 보았습니다.














참숯불 위에서


점점 익어가는 양꼬치


(고기는 역시


참숯불 위에 직화로 캬악~)














양꼬치의 특유한


냄새때문에


싫어 하신다는 분들이 있는데


저와 아버지는


그런걸 잘 못느꼇습니다.














한쪽면이 익어가면


돌려가며 익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양꼬치가 거의다.


익어가니


먹음직 스럽게 변해 갑니다.












양꼬치가 다 익어 갈때쯤에


나온 숙주나물 볶음


약간의 신맛으로


양꼬치와 싸먹으니


어울립니다.












메뉴판에


양꼬치의 중량이


안나와있어


정확안 용량을 확인 못했지만


1인분에 10꼬치씩


나오는 것같습니다.












양꼬치를 다먹은후에


아버지께서


메뉴판을 보시곤


메추리가 있어


추억의 음식이라고 하셔


주문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메추리가 2마리 밖에 안되어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메추리를 다 익히고 나니


먹을만한 살이 별로 안돼


아버지에게 투덜되니


그냥 추억의 음식


먹어본걸로 만족하신다 했습니다만...


결국 아버지도 다 드시지 않고


가게에서 키우는 개한테 줬습니다. ㅋㅋ







양꼬치 외에도


중식 요리나 몽골음식을 좋아 하신다면


한번쯤 찾아가봐 맛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가게가 작으니 단체보단


가족단위 정도가 좋을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