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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다이어트 60일 프로젝트

다이어트 60일 프로젝트 제14~15일째 / 불규칙한 생활에 힘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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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6년 7월의 다섯째 되는날이에요.


오늘 인터넷에 핫하게 떠드는 것이 울산, 부산 지역 지진인데요..


아무 피해 없길 바랍니다.


...


앞으로 한달 후에 쨍쨍한 여름날에 해수욕장에 놀러가는데요.


벌써부대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동동히야의 몸음 여전히 반응이 없네요 ㅠ.ㅡ



다이어트 60일 프로젝트 제14~15일째 / 불규칙한 생활에 힘이 들다.



14일 되는 날에는 당직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먹는양 조절만 했어요.


이렇게 외부적인 요인으로 생활에 불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날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런날 활동을 하지 못하는 만큼 먹는양을 줄여야지요 ㅠㅜ


그리고 어젯밤 비가 어찌 그렇게 내리던지..

(격오지라 다른지역에 비해 비가 늦게 왔어요.)


불안 불안 한 당직을 보냈지요...



저번에 굶어서 3킬로가 빠지나 싶었더니


다시 원래대로 먹으니 원상복귀! 그러나 오늘! 다시 재어보니 첫날에 비해 2킬로가 빠졌더라구요.,





사실 점심에 치킨을 먹어서 저녁을 굶은 것도 있지만..


(설마. 내가 1끼니에 1kg을 먹겠어?)


어찌됫든 첫날에 비해 약 2킬로 정도 빠지니 기분 좋네요 ㅎㅎ


14일차에는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해서


오늘 15일차에는 운동을 다시 올려 해보았어요.,



<오늘의 운동량!>


구보 및 걷기 4km

(45분)


스쿼트 30회

(15*2세트)


팔굽혀펴기 48회

(12*4세트)


윗몸일으키기 75회

(15*5세트)


삼두 30회

(10*3세트)


이두 20회

(10*2세트)


어깨 40회

(10*4세트)


오늘 오랜만에 구보 및 걷기를 하니 숨이 많이 찻지만


그래도 전에 3km 하던것 보다 1km 추가했어요.




4km 를 걸으면서 온갖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딱 2km 만하고 운동을 할까?


그러고 나서 오늘 딱 3km하고 내일부터 4km를 할까? 라고


계속 생각이 드는데... '아니야! 오늘 한번 미루면 계속되서 습관이 될꺼야!'라고 


생각을 하며 저와의 타협을 하지 않고 처음 목표했던데로 4km를 겨우 끝냈답니다.


남들에게는 간단한거겠지만 저는 약 2년만에 이렇게 오래 걸었네요 ㅎㅎ







길게 걷다 보니 최장시간도 갱신이 되었어요..


하.. 정말 시간 단축하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이것 보고 뿌듯했는데 20일차 넘으면 하루 5km를 해야지요 ㅎㅎ



(의지의 차이인데 ㅠㅠㅠ )




4km하고 나니 겨우 255칼로리가 소모가 되었다 하네요..


하.. 정말 먹는양에 비해 써먹기 정말 힘든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대충 3주로 채워지네요?


3주 동안 꾸준히 했다고 업적 같은걸 하나 주네요...ㅎㅎ


한거 별로 없는데..





그래서 오늘까지 총


18km 를 했어요... 계획된것보다 적은양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지요?




<14일의 식단!>



14일날 먹은 점심식사에요..


양념해서 볶은 닭고기와


무생채 그리고 부추무침!


밥에 참기름을 뿌려 무생채와 부추무침을 비벼먹으니


나름 별미네요! 그리고 얼큰하게 끓인 뼈다귀국에 정말 맛있게 다먹었어요..



하 당직날이였는데 조절하지 못하고 다먹었네요 ㅠ.ㅜ





14일날의 저녁식사에요.


어묵국에, 야채튀김 그리고 기름떡볶이


점심을 많이 먹어 저녁에 밥맛이 많이 없었네요..





이 짭조롬한 떡볶이와 








달달하면서 고소한 야채튀김만 먹었어요.





15일날의 점심 식사에요!


양념된 치킨.. 닭강정이라고해야하나?


정말 달콤하고 매콤해서 남김없이 다먹었네요....


하아.. 먹는거에 조절안돼 ㅠ.ㅜ


그래서 저녁은 먹지 않았어요..


저녁까지 배가 불렀거든요.. ㅎㅎ



하아.. 이렇게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불규칙한 식습관 까지 길들어지네요..


그래도 과식해서 지방껴서 질병 걸리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12~13일차에 응원 해주신


ㄷㅣㅆㅣ님 , 슈나우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