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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모이세해장국 제주도에 있는 해장국 맛집을 집앞에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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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무더운 여름


이곳에서는 안개가 2주넘게 계속 끼었다가


오늘 아침 안개가 걷어졌는데요.


계속해서 습했던 불쾌함이 좀 달래짐과 동시에


뜨거운 햇빛이 또 다른 불쾌함을 전달해주게 되었네요 ㅎㅎ


이런날 썬크림을 잘발라 피부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맛집은여.


우리동네 '역촌동' 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려 봅니다.


아버지께서 내장탕을 한번 드셔 보시고는 양이 푸짐 하다고


소개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찾아가 보았습니다.


해장국 전문점


모이세 해장국




위치는 역말사거리에서 동사무소 가는 방향에 있으며,


동사무소 맞은편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큰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동네사람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해장국 전문점 답게


주 메뉴가 해장국부터 해서 순두부, 육개장, 내장탕 등 국밥류가 있고


그 외에 수육, 내장전골, 코다리, 제육볶음이 있어요.









각 테이블에는 날 계란이 놓여져 있는데요.


이는 금방 나온 해장국에 올려 먹을 날계란이에요.







음식 주문 후 나온 기본 반찬들이에요.


간단하게 배추김치와 석박지(깍두기) 고추, 쌈장이 있네요.








이곳은 특이하게 석박지를 길게 썰은 모양이에요.


근데 익기다 덜익어 동동히야 입맛에는 별로였답니다.


물론 부자지간 닮았다고 아버지 입맛에도 별로여서


서로 한입 먹어 맛보고는 접시를 저멀리 놓았답니다 ㅋㅋ








석박지에 비해 그나마 나은 배추김치


식당에서 직접 담궜는지 독창적인 맛이였고


음.. 평가하자면 괜찮았어요.








이날 내장탕이 땡겨서 아버지와 같이 내장탕을 주문했는데요


내장탕에 들어있는 건더기를 찍어 먹는 소스에요~!









간장과 청양고추 그리고 겨자를 잘섞으면


제입맛에 맞는 소스가 되네요 ㅎㅎ









이날 TV 동상이몽에서 많이 먹는 여중학생이 나왔는데


여중생이 국밥을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 중 국밥 먹는 꿀팁이라며 먼저 나온 공기밥은 쉣끼쉣끼하고


뒤집어 뚜껑에 올려 놓아 식혀 놓던데요.


저도 한번따라해 보았습니다. ㅋㅋ


근데 다음부턴 안할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만의 꿀팁은... 그릇에 계란을 풀고 기다리기


나중에 여기에 내장탕 국물을 넣어 먹을꺼에요 ㅋㅋ









기다린 끝에 나온 내장탕


모이세 내장탕

(9,000원)


팔팔 끓어져 나와 뜨거우니 손, 입 조심하세요~!








아까 풀어둔 계란에다가 국물을 부어주고~








내장탕에다가고 날계란 투척!


히히~








개인 입맛에따라 내장탕에 갈은마늘을 넣어 먹을수 있어요!








넉넉히 들어가 곱창 양이 푸짐한건 인정합니다!










곱창이 즐기지 않고 부드러운데요!


양이 많이 좋았지만... 음.. 국물맛은 약간~ 부족한느낌이랄까요?


너무 큰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약간 실망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 모이세 해장국을 검색해보니


제주도에 있는게 원조인가봐요? 여기도 같은 것인지는 잘모르겠는데


한번 직접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