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도 여의도에 있는 회전초밥 전문 맛집! 무한리필, 초밥뷔페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동히야가 휴가를 

갔다와서 오랜만에~~ 맛집을 올리네요! ㅋㅋ

아이 좋아라 맛집 갔다 올때가 제일 좋앙 ㅋㅋ

승우의 추천으로 간맛집인데요. 국회의사당 쪽에 맛있는 초밥뷔페가 있다고 해서

차타고.. 1시간넘게? 갔었네요.

주차공간이 별도 있으니 차량 끌고 가셔도 좋아요!

회전초밥 뷔페 

[동해도 스시 본점]

동해도 스시 본점은 건물 지하에 있어요.

전용 주차장 시설이 완비되어있어 편하고 좋아요!

지하에 들어서게 되면, 스시전문점 말고도 옆에 일식 전문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옆에는 쇠고기집이 있는데

깔끔해 보이긴 한데 손님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더라구요 ㅋㅋ

이날 저녁시간에 가게 되어서 가격은 좀 더 비싸게 내게 되었네요.

원래 대기줄이 많은 곳 이라고 했는데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어요!

내부 전경 사진 찍는다는걸 깜박했네요 ㅋㅋ

바로 바 자리에 앉아 주변 사진만 찍었어요.

핸드폰은 이날 어머니께 선물로 드린 갤럭시 S7!! 

나중에 개봉기 올려야겠어요 ㅋㅋ

동해도 스시는 1인당 원하는 초밥 5가지를 골라 즉석에서 만든

초밥을 받아 먹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두명이서 간 우리는 총 10가지를 고르면 되는데 

바보 같이 9가지만 골랐네요 ㅠ.ㅡ

이 바보들.... 그래도 점원이 챙겨주면 좋았을텐데... 안챙겨주네요.. 매정해..

일식에 빠질수 없는 장국!

된장국인데.. 별로 맛 보고 싶지 않아서 안먹어 보았어요.

날이 덥다 보니 따뜻한걸 먹지 않게되네요 ㅋㅋ

(술 먹고 나서는 국밥 잘 챙겨 먹었다는 사실은 비밀)

그래도 초밥 먹는데 차가 빠질 수는 없지요!!

제가 좋아하는 녹차가 준비되어있어서 초밥 보다 먼저 챙겼는데요!!

만약 초밥이나 회에 술을 드신다면 차가운 소주 보단

따듯한 청주를 추천을 해드려요. 그래야 속이 따뜻하게 소화가 잘되고

회의 맛을 잘 느낄수가 있어요!

근데 어디까지나 신선한 회를 먹을때의 이야기에요!

뭔가 있어 보이게 바자리별로 온수기가 설치 되어 있어서

바로 녹차를 즉석에서 만들어 마실수가 있어요.

물은 생각보다 뜨거우니 따를때 조심하세요!!

그리고 온수기 옆에 여러 입가심할 것들이 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아 확인해보니

초생강과 락교 그리고 와사비와 간장이 깔끔하게 준비되어있었어요.

종지그릇에 간장과 와사비를 담아 어떤 초밥을 먼저 먹어 볼까 생각을하게 되었는데요.

자리에서 앉아 먹고 싶은 초밥을 바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집이 이 재미이겠죠?

바로 앞에서는 초밥을 만드시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초밥 만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어요.

바로 눈앞에 초밥이 아닌 새우가 지나가길래 새우먼저 집어 보았는데요 ㅋㅋ

집어 놓고 한참 나중에 먹었어요.

음.. 새우는 약간 비린맛이 남아 있어 아쉬웠어요

그래서 새우를 좋아하는 저마저 다시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연어 덕후인 저는 그다음 접시로 바로 연어 초밥 Get!!!

초밥 뷔페이지만 높은 가격에 만큼 밥과 회비율이 보통 초밥 전문점 처럼 나오네요.

사르륵 녹는 연어 참 맛있쪙.

그다음 바로 고른 아카미 초밥!!

근데.. 만들어 진지 오래되서인지.. 회에 윤깔이 죽어 있네용...

송어인지 연어인지 잘모르겠지만 붉은 회는 맛있졍 ㅋㅋㅋ

연이어 계속 먹게 되네요 ㅋㅋ

그다음 승우가 처음에 담백한 회부터 먹는거라고 얘기를 해서

바로 도미초밥을 골랐는데요..

투명한 속살에 와사비가 비치는 모습을 보자마자 입으로 직행이에요~

한 5~10분 후에 바로 나온 즉석 초밥과 롤!

롤에는 오이가 들어가는데 히야는 오이를 못먹어서

별도 주문을 하니 오이를 빼고 만들어 주셨어요.

1종류당 2개씩 주는데요.

역시... 9종류만 주셨네요.. ㅂㄷㅂㄷ

잘 챙겨주시지!! 아쉬워요!! 

못챙겨 먹은 우리가 바보죠 ㅠㅜ

초밥이나 롤밥 같은 경우 올라간 토핑이

너무 엉키고 섞여 있어 한개 먼저 집어 들면

남은 초밥에는 남는 토핑이 없어.. 먹기 어려웠어요.. ㅎㅎ

그리고 회전벨트에 돌아가는걸 유심히 보다 제가 좋아하는

새우튀김이 나왔는데요!!

하아.. 이것도 생각보다 완전 실망이네요..

비리지는 않은데.. 바삭한맛과 따뜻함이 없고,, 전용 소스도 없다보니

완전 별루였어요..

회전초밥 뷔페에 와서 회만 즐길 수는 없겠죠?

두릅초밥이 있어

골라 먹어 보았는데... 초고추장맛만 나네요 ㅎㅎ

그리고 버섯초밥!

맛이 생각 안나는것 보니 맛있지는 않았나봐요 ㅋㅋ

어느덧 10접시를 먹었는데...

아직 배고픔은 가실줄 몰랐어요 ㅋㅋㅋ

선호하는 초밥만 다시 반복해서 먹다 보니

아직도 먹어 보지 못한 초밥들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요.

초밥사이로 나온 회무침? 참치회에 초고추장과 양배추를 섞어 먹는데

흠.,... 별로? 였어요.

그래도 그나마 회만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ㅋㅋ

그리고 1인당 우동 또는 알밥을 주문 할 수 있는데요.

초밥으로 배를 채워서 둘이서 알밥 하나 시켜 나눠 먹기로했어요.

알밥 맛은 괜춘했네요. 아까 위에 나온 회무침을 알밥에 올려 먹으니

회덮밥 완성 ㅋㅋ

다음은 배불러 먹지 못한 초밥들을 찍어 보았어요.

특이하게도 있는 돈까스 초밥?

오리훈제 초밥 별게 다 있네요 ㅋㅋ

문어 숙회 초밥

가리비 초밥

이건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먹어 보지 못했네요 ㅠ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초밥이 있었어요!

초밥을 다 먹고 나니 후식으로

오렌지를 주셨는데요. 후식으로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한쪽편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수 있게 종이컵과 커피메이커기가 있었는데요.

승우 말로는 커피가 별로 맛없다고 하네요 ㅋㅋ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 보면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어요.

그러나 초밥 매니아인 저에게 단점이 너무 많았는데요..

초밥의 밥이 너무 뭐랄까? 수분이 다 날라간 오래된 상태였다고 해야하나요?

즉석으로 만들어주신 초밥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밥의 질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초밥도 만드는 분들께서 전문가가 아니신가봐요..

회 위에 밥알 올라가 있는거 보면 알지요?

그리고 초밥들 위로 소스들이 거의 반종류 이상 올라가 있는데요.

소스를 뿌리는데는 그 이유가 있겠죠? 신선도가 떨어니지 소스를 뿌린것 같았어요.

에피타이저나, 튀김류 같은건 회전벨트에 올리는 것보단

따로 샐러드바를 만들거나 직원 분들께서 가져다 주셔서

신선하게 먹는게 더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가격대비 퀄리티는 음.. 별로였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지리적 위치로 비싼 자리에 있어서

자리값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미식가에게는 정말 비추하는 식당이에요.

그래도 배부르게는 먹었답니다.

이날 첫끼이자 마지막끼니 였으니깐요 

재방문의사 절때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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