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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역촌 맛집 오리고기 전문점 임 오리주물럭과 오리소금구이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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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오리고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야심한 저녁에 오리고기 먹으러 고고싱~!


요즘 아버지랑 자주 외식해서 너무 좋으다 ㅎㅎ


집 주변에 있는 식당이라 걸어서 갔었는데요!


오리전문점


[ 임 ]



역촌 맛집 오리고기 전문점 임 오리주물럭과 오리소금구이를 맛보다!




구산역에서 역촌 교회 가는길 근처에 위치한곳이에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찾는곳이네요!


아버지덕에 주변 맛집을 들리게 되네요 ㅋㅋ







[임]의 메뉴판이에요.


생오리소금구이, 훈제구이, 주물럭이 있구요.


삼겹살, 돼지갈비, 차돌박이 등 여러 고기구이들이 있어요!


점심특선으로도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식당의 한편에는 이렇게 반찬셀프대가 놓여져 있어요.









호박전, 멸치볶음, 도토리묵무침, 오이소백이, 갓김치, 


배추김치, 양파절임(소스따로), 생마늘, 쌈장


이렇게 놓여져있어서 반찬을 부담 없이 원하는 만큼 집어 가져 갈 수 있답니다.


가게를 사장님이 혼자 하셔서 아마 반찬을 셀프로 한 것 같아요.






 


불판에 불을 올리고 기다리는 동안...









[오리주물럭 & 오리소금구이]


(20,000원 & 18,000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요!


오리고기를 빨갛게 양념한 오리주물럭과


생오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소금구이가 나왔어요!








크흑~ 이 어마무시하게 푸짐한양...


양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어요 ㅠㅠ


과연! 아버지와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 것인가!!









오리고기가 이렇게 많은 줄 알았으면...


공기밥을 주문하는게 아니였는데...


주문을 해버렸네요 ㅠ.ㅠ






오리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을 양파절이


따로 특별함은 없지만 없으면 서운함







그리고 반찬 셀프대에 있는 콩나물국!


이 콩나물국 시원하면서 얼큰하네요!







역시 고기 먹는 순은 생고기부터 먹고


나중에 양념고기를 먹는게 기본 상식이지요!


그래야 불판이 타지 않고 이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깐요!


호박전도 같이 올려 데우기!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는 점!!!


이날 호박전 엄청 맛있게 먹었었네요 ㅋㅋ








오리고기가 어느정도 익을때쯤 


생마늘을 곁들여 잡내를 한번 쏴악 잡아주며 익히는 센스!








오리소금구이를 다 먹고 나서 


오리주물럭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양이 너무 많아 버거 웠네요 ㅋㅋ


오리주물럭은 양념때문에 잘타니깐 불 조절을 잘해가며


익혀주어야하는데요.


여기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양파절이용 양파를 생으로 올려두면 


양파의 수분때문에 양념이 잘타지 않아요!










타지 않고 맛있게 익을 오리주물럭!


이제 생각 해보니 볶음밥을 해먹기 못한데


이제 생각나 아쉽네요 ㅠ.ㅜ



아버지와 둘이서 오리고기를 다 먹지는 못하고 남은건


포장하게 되었어요..


유별나게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집 근처에서 오리고기를 이렇게


즐기 수 있다는 점이 좋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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