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맛있는집

은평 짬뽕 맛집! 당가원 차돌박이짬뽕만 맛있어요!!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주말 점심 아버지와 또 무엇을 먹을까 한참 고민을 하다.


'그래 이번에는 중식을 먹어 보자!'


생각했는데 주변 중국집들이 별로라고 해서 


직접 당가원에서 포장 해오기로했어요.



짬뽕 전문점 역촌점


[ 당 가 원 ]



은평 짬뽕 맛집! 당가원 차돌박이짬뽕만 맛있어요!!





역말사거리에 있는 큰도로 또는


역촌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 하고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맨밑에 지도를 첨부했답니다.


역촌동에 드물게 있는 짬뽕전문점!


체인점이여서 그런지 요즘 곳곳에 보이는데요!







당가원 역촌점은 매주 화요일에 휴무를 하네요.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있는 성산점은 화요일에도 영업 한다고 홍보하네요.


과연 역촌점 닫았다고 성산점까지 가는 분들이 있을까요...







당가원 내부는 약 30인석 정도 준비되어있어요.


자리가 그렇게 넓지 않아요.


뭐 저렴한 중식집이니 분위기 정도는 이해 할 수 있겠죠?


저는 어차피 포장을 할꺼니깐요 ㅎㅎ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좀 둘러 보았어요.


다른 중국집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어


보기 좋았네요.


요즘 유행에 맞게 칭다오 맥주도 준비가 되어있네요.







짬뽕 전문점 치고는 여러 메뉴들이 많네요.


이 메뉴판이 나중에 맛 평가할 때의 복선입니다.


곱빼기 주문은 1,500원이 추가되고


밥 변경은 500원이 추가가 되네요.. 이점이 뭔가 아쉽네요.


그리고 자장면을 제외한 모든 요리는 즉석에서 요리를 하니


시간이 걸린다는점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합니다.







포장 주문을 해서 그릇에 담겨진 모습을 찍지 못해


아쉬운데로 밖에 걸려져있는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어요.







당가원 차돌박이짬뽕

(8,000원)


소고기 기름 때문에 안그래도 붉은 짬뽕이 더욱 더 진하게 붉어 보이네요.


중간 중간 차돌박이 고기가 있어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맛이에요!


다른 중국집들과 다른 점이 불맛과 얼큰함이 더 풍미롭게 느껴진다는 점!


짬뽕 전문점이니 당연 짬뽕맛이 돋보여야하는건 당연한 거겠죠!








차돌박이짬뽕에 들어있는 푸짐한 내용물!


안그래도 차돌박이를 좋아하는 저에겐 차돌박이 짬뽕은 정말


안성맞춤인것같아요. 매콤하고 얼큰하고 불맛까지!!!


정말 칭찬을 아낄수 없어요!! 







그리고 양 또한 정말 많아요! 제가 면을 많이 못먹는다해도


이건 정말 많아요! 대식가들에게도 만족 할 만해요!



그. 러. 나!!!



다른 메뉴들은 좀 냉담하게 평가를 해봐야겠어요.






당가원 옛날짬뽕

(6,000원)


먼저 이것은 당가원의 일반 짬뽕이에요..


하아... 짬뽕전문점인데 일반 짬뽕이 차돌박이 짬뽕과는 다르게


정말 맛이 보통이에요..


이것을 맛보고 느낀게 당가원은 짬뽕전문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차돌박이짬뽕 전문점이라고 하는게 더 알맞는 말인것같아요.


그냥 중국집에서 파는 짬뽕과 같은 느낌이에요.







당가원 옛날자장면

(4,500원)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한 자장면이에요.


네 저렴할만한 가격의 맛이에요.


일반 중국집보다 못한 자장면의 맛이에요.






당가원 깐쇼새우

(18,000원)


음...  당가원은 정말 튀김을 못하는것같아요...


깐쇼새우는 튀김옷을 벗기고 먹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새우를 먹는 느낌보다 튀김옷을 먹는 기분이였거든요.


그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당가원 탕수육

(12,000원)


와아... 탕수육이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정말 튀김을 못하니 탕수육은 어느정도였냐구요?


저희 아버지께서 몇 점 드시곤 말씀하셨습니다.


'배가 고프니깐 먹는거지 누가 이런걸...'


아버지의 말에 저도 화가 날정도로 맛이 없었습니다.


탕수육을 제대로 튀기지 못한다면


탕수육 소스라도 정성스레 만든거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탕수육소스 또한 그냥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정도의 수준이였네요.


이 정도 설명이면 맛이 어떤건지 이해하시겠죠?


탕수육이 얼마나 맛없던지 잘남기지 않은 탕수육을 반절도 안먹고


남겼답니다....


(제가 배고픈날 야식으로 꾸역꾸역 먹어 치웠어요.)







탕수육의 양도 음.. 그냥 보통이에요.





당가원 총평을 해보자면...


먼저 앞서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것은


'당가원에서는 차돌박이짬뽕만 맛있다!


그러니 메뉴통일해서 먹자!' 입니다.


정말 해장으로도 생각이 날것같고 


이렇게 주말 점심에도 생각나는 메뉴이지만


그외에 메뉴들은 정말 실망할정도에요. 


그러니 짬뽕이 생각나는날엔 당가원을 추천하지만


중식요리가 생각날땐 그냥 다른곳을 생각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댓글과 공감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