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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있는집

역촌닭칼국수 은평구 맛집! 은평면 칼칼한닭칼국수을 먹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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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아버지께 외식하자고 


조른던날 중 하루이다. ㅎㅎ


지난 휴가때 아버지께서 같이


가자고 했던 닭칼국수집인데


지난 휴가때 못가봐서 


이번에 다시 한번 들려 보았다.


이번에는 문이 열려있으니 맛을 볼 수 있었어요.



닭요리 전문점


은평면 닭칼국수


위치는 주택가에 있어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밑에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건물 코너에 허름하게 보이지만 


간판만은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은평면 닭칼국수라고 크게 쓰여져 있으니 


주변에서는 찾기 쉬울꺼에요.


주택가에 위치해서 주변엔


 사람의 발길이 많지는 않은데요.


식당에는 곧 있으면 사람이 한둘 찾아온답니다.








은평면 달칽국수 벽면에 걸려있는 문구에요.


'빈작누옥 봉황미갑'


'가게는 참새처럼 작고 보잘것 없으나

맛은 으뜸이 되어 봉황을 꿈군다.'


라고 좋은 문구가 걸려있네요.


저도 나중에 이렇게 가게를 차린다면


벽면 한곳에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 문구를 달아놓아야겠어여.








다른 벽면에는 메뉴판들이 걸려있어요.


닭칼국수 6,000원 닭곰탈 6,000원


닭개장 7,000원 반계탕 7,000원


만두국 6,000원 닭개장칼국수 7,000원


닭한마리전골 18,000원


등등 닭을 주로 만든 요리들이 있어요.








그리고 테이블 바로 옆을 보게되면


사장님께서 직접 요리를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에코 사진찍다 제 손가락이 나왔네요.



'100% 셀프'라는 문구도 있고


'반찬은 남기시면 아깝습니다.' 라는 말도있어요.


밥하고 반찬은 마음껏 먹을 수 있기에


너무 욕심내서 많이 퍼가시지 마시고


적당히 덜어담으시길 바라요!


그리고 남긴 음식은 재활용을 하시지 않으니


버리는 음식물을 보고 아깝다고


강조하시는 것 같아요.






반찬으로는 생부추~


깍두기와 겉절이김치가 있어요!


이 소박하고도 간단한 반찬!





칼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소박한 반찬이 딱이죠


그러나 아쉽게도 깍두기는 제입맛이 아니였어요.


참 까타로운 내입맛 ㅋㅋ


김치야 뭐 개인입맛의 차이가 많으니깐요!







닭개장칼국수

(7,000원)


빨간 국물이 눈으로만 보아도 얼큰하다는걸


알려주는데요 정말 진한게


떡볶이 국물 같기도 하네요.


큰 대접그릇에 넘칠듯 한가득 담겨져있고


고명으로 파송송이 한가득 올라간게


여기서 사장님의 인심이 엿보이기도 하네요.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접시하나에 생부추를 주시면서


칼국수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으니


 그렇게 해보라고 하시네요.


물론 바로 '감사합니다' 하고


 사장님 말씀대로 넣었어요.


제 입맛을 어떻게 아셨는지 직접 부추를 주신게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명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면을 들어 올라보았는데요.


안의 내용물로는 콩나물, 고사리 대파 등야채들과


닭고기가 어우러져있어요.


음... 약간 아쉬운게 얼큰한 닭개장칼국수에


고춧가루가 첨가도니 김치 반찬밖에 없어


뭔가 쉽게 물리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단무지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저희 아버지께서는 정말 맛있게드시고


밥한공기까지 말아드시는데요.


저는 그날 저녁 약속이 바로 또있어 


많이 먹지 못했네요.(금방 물린것도 있음)


저는 이렇게 아버지와 식사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보니 손님들 대부분이 아버지와 같은 아저씨들이


많았는데요. 아저씨 입맛에 좋은 집여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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