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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술집&카페

크래프트한스! 이태원의 수제맥주가 상큼한 곳! 간단하게 한잔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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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보 교수님께 조주학개론을 배우며

함께 이태원의 바 투어를 하러 간날이자

조주37기 동기들과 세번째 모임을 가지기도 한날!


그 중 이태원에서 낮술 하기 딱 좋은 자리면서

간단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였는데요!


수제맥주 전문점


크래프트한스


크래프트한스! 이태원의 수제맥주가 상큼한 곳! 간단하게 한잔하러가요!



이태원의 메인골목에 위치한 크래프트 한스!

대낮부터 안에는 사람들로 꽉차 있엇는데

겨우 자리를 잡아 들어 갈 수 있었다.






크래프트한스의 메뉴판!

칠판에 분필로 재미있게 적다.






크래프트 한스의 안주 메뉴판!

다양하지는 않지만 맥주의 안주로써는있을건

다 있다!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간단한 요리의 안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차라리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안주를

내세우는게 나을 것 같다.

 어디는 메뉴만 많고 비싸고

 맛 없는것 보다는 났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인지 카페인지 혼돈스러운데 대낮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러 나와있다.

한여름도 아닌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

여기의 분위기는 커피 대신 맥주라는 느낌 정도?

시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지 않은

정말 커피숍 같은 분위기!

대신 테이블이 너무 작아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커플이나, 친구들과의 수다 떨기는

적당한 사이즈이다.






크래프트 한스 다크에일

(6.900원 / 4.9%Vol)


사람들이 다 모이지 않아 먼저 주문한 다크에일!

다크에일이란 이름은 그냥 이해를 돕기위해

지은것 같고 맛은 그냥 스타우트

'스타우트인데 술의 도수가 낮아서 그렇게 지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스타우트 치고는 도수가 낮다.

음.. 맛은 풍부하게 오는 맛들이 있었지만..

목이 타 벌컥벌컥 마신 기억 밖에 남지 않았다. ㅋㅋ





크래프트한스 바이젠

(5,900원 / 4.9%Vol)


크래프트한스의 바이젠! 밀맥주!!

색상이 정말 밝다!

크래프트한스의 수제맥주들은 대게

화사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아마 여성고객의 취향을 저격해서 그런거라

생각이 든다. 사실 매장안에 대부분의 고객들이

여성이라는 사실! 남성들만 있는 곳은 한군데뿐..

뭐 대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맥주는 남성들

보다는 여성이 좋아한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확실히 수제맥주집은

여성고객이 월등히 많다. 






크래프트한스 크리스피치킨

(16,000원)


매콤하고 짭쪼름한 치킨을 좋아 하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크리스피치킨을 판다.

크흑~ 원래 치킨엔 콜라를 노래 부르던게

엊그제 같은데 건강상의 이유로

탄산음료를 끊으니... 수제맥주에

빠져들게 되었다.


치킨과 함께 나오는 와사비마요네스 소스는

정말 잘어울린다.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






아쉽게도 피클은 별로인 상태...






크래프트 한스 I.P.A
(6,500원 / 6.8%Vol)


크래프트 한스의 인디아 페일 에일!

거품을 너무 많이 주셨다 ㅠ.ㅜ 

바쁘셔서 그런가???

여튼 확실히 크래프트 한스는

쓴맛보다는 상큼한 느낌이 더 인상에 남는다.

인디아 페일 에일 역시 특유의 쓴맛 보다는

상큼함이 더 기억에 남아있다.

그러니 쓴맛에 적응하지 못한 에일맥주 입문자는

크래프트 한스 맥주가 딱일 것 같다.






확실하게 남은 엔젤링 자국 ㅋㅋ

이걸 보면 왠지 뿌듯해진다 ㅋㅋ






크래프트 한스에는 생맥주 말고도 

병입 된 에일맥주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뭐 취향을 존중 해야겠지만

이런데서는 병맥 보다는 생맥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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