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휴모의 두번째 모임!
이전에 바이킹스마켓에서 식사를
마치고나서 다음에는 어디를 방문해볼까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마침 제가 빕스 40% 할인권이 있어
빕스로 가자고 하니 바로 OK 했답니다.
안그래도 불광에 빕스가 씨푸드 빕스로
탈바꿈하여 궁금하기도 해서
바로 약속 날짜를 잡고 방문을 했어요.
서양뷔페 전문 불광점
씨푸드 빕스
씨푸드 빕스로 변신한 불광 빕스! 새로운 먹거리에 좋은점과 아쉬운점 공존!!
저녁에 쫌 빠듯하게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30분채 안되어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차 웨이팅을 하더군요.
역시 저에겐 웨이팅이란 없습니다. ㅋㅋ
(먹는 것 앞에 운 좋은 동동히야 >.<)
빕스의 메인메뉴 메뉴판이에요.
다양한 스테이크와 부위별 설명이 포함되어있어요.
그리고 놓칠수 없는 시즌한정 메뉴도 있네요.
메뉴판 맨 뒷편에는 메뉴별
영양성분이 표기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샐러드바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네요.
빕스 불광점의 샐러드바의 가격은
평일런치는 21,900원(16:00시 까지)
평일디너/주말은 29,700원
초등학생은 14,800원
미취학아동은 7,500원이에요.
빕스 불광점의 인테리어는 그냥 평범한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인테리어에요.
이번에 씨푸드 메뉴를 추가하면서 인테리어도
그에 걸맞게 바꾸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씨푸드의 호응을 알아보기 위해서 아직
인테리어를 안바꾼거일까요???
그만 둘러보고 바로
샐러드바로 GOGO씽!!!
먼저 에피타이저로 즐기면 좋은 것 부터
보여드릴게요.
이번에 씨푸드로 바뀌면서
된장국이 추가가 된것같아요.
초밥과 어울리겠죠?
맛을 안보아서 어떤지 알려드릴수 없네요 ㅠ
빕스의 <브로콜리 스프>와 <토마토 스프>에요.
제가 선호하는 스프가 없어 아쉽네요 ㅠ
그래서 스프는 패스!!!
빕스의 샐러드바는 어느 뷔페보다 앞서는것같아요.
수제샐러드 야채로는 양상추, 치러리, 로메인으로
곁들여 먹을것으로는
올리브, 방울토마토, 레몬적양배추피클, 오이피클,
베이컨크럼블, 치즈가루, 스위트콘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것같은 파프리카슬라이스,
샐러리가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4가지의 소스를 어울려 먹을 수 있어요.
다음은 만들어진 차가운 샐러드를 보여드릴게요.
먼저 이번에 새로나온 신메뉴
<렌틸콩 그린 샐러드>에요.
<브로콜리 미모사 샐러드>,
<핫타이누들 샐러드>가 있네요.
<망고샐러드>와 <옐로우 카라멜 펌킨무스>가
달달한게~ 맨 끝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다음은 빕스의 피자 메뉴에요.
<고른곤졸라 피자>
<콤비네이션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들의 맛은 그냥 무난했어요.
종류별로 한조각씩까지는 먹을 만한 것 같아요.
그전에는 2~3조각씩 먹었던것 같은데...
그새 제 입맛이 바뀐건가...??
즉석으로 따뜻하게 해먹을수 있는
빕스의 쌀국수에요.
취향것 먹고픈걸 그릇에 담아 직원에게
말하면 즉석에서 육수를 담아 끓여준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빕스는 왜 쌀국수를
내세우는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마땅한 국물국수종류가 없어 그런걸까요?
빕스에서 빠지면 둘째로 서러운 <후라이드 치킨>!
역시 바삭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뼈가 없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죠.
왼쪽으로는 <스페니시 씨푸드 프라이>에요.
그냥 생선튀김인데 이름한번 거창하게 지었네요 ㅋ
별맛은 없고... 그냥 진짜 생선튀김이에요.
한입 베어물고.. 안먹었어요.
그러니 기대는 노노!!
<스파이시 소시지 트레이>,<씨푸드 빠에야> 에요.
얘네 둘은 눈으로만 보아도 그 맛이 뻔해
먹어보고싶지 않았어요.. 비주얼도 그렇고 말양...
씨푸드로 바뀌다 보니 추가된 일식덮밥이에요!
밥과 다양한 재료들로 여러종류의 덮밥을
만들어 해 먹을 수 있어요!
후리가케, 날치알마요, 데리야끼소스 등
여기에 있는 재료 말고도 샐러드바에 있는
요리와 함께 어울리면 좋을것같네요.
예를 들어 후라이드치킨 이라던가......또 뭐있지;;
여튼 빕스의 장점은 여러 음식을 조합해
먹는 재미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여러분들 취향것 골라 먹어보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날치알마요을 다른 음식들과
곁들여 먹었어요. 마요와 날치알의 조합도 좋은데
다른 음식과도 어울릴만한게 있어 좋았어요 ㅋㅋ
<컬러 토마토 샐러드>와 각종 소스들이에요.
브래드 토스트와 어울려 먹는것 같아요.
저는 일단 오이가 들어가 있어 멀리했답니다...
(사실 전날 잠자기전 토마토 먹고잠)
그리고!!! 어째서!!! 바뀐거냐!!!
마음껏 담아 먹을 수 있던 훈제연어가!!!
이렇게 작은 종지에 담아 먹는걸로 바뀌었네요 ㅠㅠ
어느세월에 왔다갔다 하며 먹나요...
연어덕후는 울뿐입니다.ㅠ.ㅠ
근데 더 중요한건 왜 연어 위에
오이채가 올라갔지...??
어느 일식집에서도 오이올리는건 본적이 없는데...
이건 아뉘잖아~~ㅠ.ㅜ
안그래도 빕스에 새우가 없어져서 실망했는데...
이제 연어도 보기 힘들어지는건가요 ㅠ.ㅜ
빕스에 새로 생긴 다양한(?) 꼬치들이에요.
방울토마토꼬치, 어묵꼬치, 간장닭꼬치, 새송이꼬치, 매운닭꼬치
이렇게 5가지가 있네요.
인기메뉴인지 채워지는데로 계속해서 없어져요...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그 왼쪽으로는 <카오팟>
어린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은것 같아요.
빕스의 감자튀김이!!!
그 달달하고 바삭바삭하면서 중간에 약간 걸쭉한
감자튀김이... 변했어요..
그냥 차기차고 눅눅한 감자튀김들이였어요.
그래서 한입 먹고 끝...
종류가 추가된것은 좋았는데..
추가된 만큼 회전율이 낮아져서 그런지
따따시한 감자들이 없었네요 ㅠ.ㅜ
<코코넛 밀크 레드커리>
이름과 다르게 커리맛은 강하지 않았고
로제소스의 느낌이 더 가까웠어요!
홍합과 꽃게가 어우러져 들어 있는데요.
그나마 제입에 맞아서 꽃게들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
소스에 밥 비벼 먹고 싶었지만...
뷔페 와서까지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아서 ㅋㅋ
<레드 스파이시 치킨 누들>
빕스에 진짜 매운 음식이 들어왔어요!
여지껏 스파이시라는 이름을 넣고
매운요리를 본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진짜가 나타났어요! 진짜가!
색상이 시뻘건거 보세요.
저는 그냥 색깔만 시빨건줄 알았는데.
한입 하니 헛기침이 바로 나오더군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즐겨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은.. 기름에 너무 찌들었고..
면은 쫄면을 사용한것 같은데
쫄면이 금방 뿌는탓에 퍽퍽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스파게티면을 사용했더라면 또
어떤 맛이였을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옐로우 멜팅 치즈>와 <떡볶이>에요.
어느 뷔페이던 떡볶이는 항상 절때! 네버!!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국가 대표 음식)
(김치 보다 참여율 높은 듯)
저는 처음에 멜팅 치즈를 보고 처음에
맥앤치즈인줄 알고 잔뜩 기대를 했으나..
맥앤치즈와는 다른 느낌
다른 맛이네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느끼함~' 이에요.
이번에는 새로 생긴 씨푸드코너
초밥 코너를 보여드릴게요.
문어초밥, 연어초밥 두종류!, 장어초밥, 계란초밥
그리고 새우초밥까지!
새우초밥은 왠만한 스시전문점처럼
새우살이 통통해요!
스시전문점처럼 샤리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네타가 바이킹스마켓보다는 훨 났습니다.
활어류는 없지만 그래도 인기있는
초밥들을 우선시 골라 메뉴화 한 것 같아요.
(그래봤자 냉동실에서 나온 선어들)
유부초밥은 네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치킨소보로, 마요콘크래미, 날치알,
그리고 타코와사비유부!
유부초밥에 별거 다 넣었네요 ㅋㅋ
뭐 딱히 기억에 남는 거는 없네요.
다 그저 쏘쏘 했었요.
초밥과 어울리는 반찬들도있어요.
산고추, 락교, 초생각, 와사비와 간장!
그리고 초밥을 편하게 먹을 수있게
젓가락도 마련이 되어있네요.
초밥코너를 건너 바쁘게 일하고 계시는
주방분들 고기 굽느랴
초밥 만드느랴 바쁘게 일하시는데
저게 저거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야!
맛있게 구워주세요!!!
다음은 빕스의 후식들이에요.
빙수빙수빙수
추운겨울에도 많이들 찾는
빙수에요.
감귤주스와 그린애플미초
그린애플미초는 사이다와 함께 섞어마시면
상쾌하고 좋지용 헤헷
그리고 소프트아이스크림!
소프트아이스크림은
그냥 먹어도 시원하고 달달하니 좋지만
커피와 같이 먹으면 아포가토로 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기본에 바닐라맛과 새롭게 나온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이 너무 찐하게 달달해요!
츄러스~ 맛이 기대가 되었는데
츄러스는 역시 놀이공원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것같아요.
여러 디핑소스가 있으니 어우러먹어요!
<레드 버블 펀치> <치즈케잌> <레드벨벳케이크>
레드버블펀치 한번 잡솨봐요.
톡톡 터지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케이크들은 달달 하니 입가심으로 좋아요.
과일들이에요.
파인애플만 잔뜩 먹었어요 ㅋㅋ
10분 정도 안되어 나온 스테이크!!
얌스톤에 담겨져 있는것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석쇠자국과 어우러 핏기를 담고있는
스테이크의 모습에 어서 먹고 싶었지만
참고 사진 찰칵찰칵 ㅋㅋ
스테이크가 나오기전까지 테이블에 한가득
다양한 음식들을 담아 모았는데요.
정말 풍성하네요 ㅋㅋ
빕스의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초밥의 조화라니
확실히 새로운 감미가 나네요.
내가 좋아하는 연어연어 초밥과
새로 맛 볼 유부초밥들!
음식들을 먹다가 중간중간에 상큼하게 해줄
산고추와 초생강을 한가득 담았넸요 ㅋㅋ
산고추가 있기 전에는 올리브나 할라피뇨, 피클을
담아 먹었었는데 이제 제가 좋아하는 산고추가
있어 한가득 담아 먹어 좋네요 ㅎㅎ
그리고 꼬치들의 종류가 더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기대하고 있던 꼬치류들!
닭꼬치들이 식어서 그맛이 떨어졌지만
얌스톤에 데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폭립 대신 인기품목으로 들어 갈만한 닭꼬치입니다.
소스가 매콤한것과 데이야끼 같은 간장맛 두가지가 있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스테이크는 서로 굽기 선호도가
달라 미리썰어두어 얌스톤에
각자 알맞게 구워 먹기로 했어요 ㅋㅋ
얌스톤을 활용하여 식은 음식들을 데우거나
익히면 더 맛있는 음식들을 올려두어
먹으면 활용도 200% 할 수 있답니다.
얌스톤에 지글지글 스테이크와 닭꼬치를 익히는 중
스테이크에서 나는 지글지글 소리에 또 다시
침이 꼴깍하네용 ㅠ.ㅠ
씨푸드 빕스의 스파게티는 확실히
맛이 없어졌다!!!!
빕스가 씨푸드 메뉴를 추가 하면서 아쉽게 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첫번째 먼저 메인급 요리들 돼지고기류, 폭립!! 들이
없어지고 훈제연어도 약해졌죠..
두번째 빕스의 두번째 메인급 즉석 파스타가
즉석 주문 방식에서 그냥 일반 샐러드바에서
담아가는 걸로 바뀌어서
파스타의 맛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이럴려고 파스타 담아왔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매콤하게 잘먹었던 스파이시누들과
레드크림커리의 꽃게 한가득 ㅋㅋ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망고에이드와 자몽에이드
상큼하게 톡톡튀는 에이드라
한번 추가 주문해 볼 만한 것 같아요.
맥앤치즈인줄 알고 한가득 담아왔다가
그냥 멜팅치즈라 당황했던 ㅋㅋ
씨푸드 빕스
음.. 기존 빕스의 샐러드와 요리들에
초밥과 같이 어우러 드시고 싶다면
추천을 해 드릴 수 있지만!!!
기존의 메인급요리들(폭립이나 돼지고기)을 마음껏
드시고 싶다면 그냥 평범한 빕스를 가시는걸 추천을 해드려요.
어느것이 더 좋다고는 쉽게 말할 수 있는거는
아닌것 같아요!
다 장단점에 맞추어서 가는것이 좋겠지요!
< 보휴모의 맛집 탐방기! >
첫번째. 은평롯데몰 바이킹스마켓! 구파발 맛집, 아직은 기대하지 말자!
< 빕스와 비슷한 맛집들! >
은평롯데몰 바이킹스마켓! 구파발 맛집, 아직은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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